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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스탠퍼드 대학교 최고의 인생 설계 강의

티나 실리그 저/이수경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3월 2일 한줄평 총점 9.0 (5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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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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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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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실리콘밸리 창의력 천재들의 미래 설계 프로젝트

10주년 전면 개정증보판 출간!

그때 할 수 있었다면 지금도 할 수 있다!

전 세계 15개국 번역, 한국에서만 50만 독자가 선택한 전설의 베스트셀러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 출간 10주년을 맞아 전면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출간 당시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등에서 잠들어 있던 독자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다시금 불러일으키며 ‘잃어버린 스무살 되찾기’ 열풍을 일으킨 이 책은, 처음부터 인생을 다시 설계하고픈 이들에겐 희망을 주는 책으로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탠퍼드 대학에서 최고 교수상을 수상한 티나 실리그 교수의 ‘기업가정신과 혁신’ 강의를 중심으로 정리한 이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인생의 주도권을 잡는 사고방식과 태도를 실례를 바탕으로 이야기한다. 정해진 성공 공식에서 벗어나 행복과 성공을 이룬 이들의 이야기와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스탠퍼드 학생들의 모습은 지금 내 삶에 필요한 태도를 배우기 충분하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지난 10년 동안 스탠퍼드 강의실에서 새롭게 만난 학생들의 틀을 깨는 창의력과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각 분야 최고의 인재들로부터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새롭게 두 챕터를 추가했다. 불완전한 성인으로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스무 살은 물론, 기존의 성공 공식에서 벗어나 인생을 다시 설계하고픈 이들을 위한 인생의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 티나 실리그
TINA SEELIG
실리콘밸리의 산실(産室)로 불리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공과대학 경영과학공학과 교수. 스탠퍼드 의과대학에서 신경과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스탠퍼드 기업가정신센터(스탠퍼드 테크놀로지 벤처 프로그램)의 이사로 재직 중이며 ‘디자인 씽킹’ 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스탠퍼드 디스쿨(D.SCHOOL)에서 강의하고 있다.
기업가정신의 최고 권위자로서 ‘스탠퍼드의 빌 게이츠’라 불리며 학생들에게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도전을 향한 영감을 불어넣어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으로 직행하는 실리콘밸리형 인재 육성에 이바지해왔다. 2009년에 공학 교육에 선구자적 업적을 인정받아 교육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미국 공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의 고든상(GORDON PRIZE)을 수상했고, 올림포스 이노베이션상(OLYMPUS INNOVATION AWARD)과 실리콘밸리 비저너리상(SILICON VALLEY VISIONARY AWARD)을 받았다.
전 세계 15개국에 번역되었고 한국에서만 누적 판매 부수 50만 부를 기록한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은 스탠퍼드 대학생들에게 인생 최고의 명강의로 꼽힌 ‘기업가정신과 혁신’ 강의를 책으로 옮긴 것으로, 불확실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부터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꿈꾸는 이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출간 이래 10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인지니어스≫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등 16권의 책을 썼으며, 현재는 전 세계를 활동 무대로 ‘창의적 사고법’ 강연을 펼치고 있다.
역자 : 이수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으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인문교양, 경제경영, 심리학, 자기계발, 문학, 실용 등 다양한 분야의 영미권 책을 우리말로 옮겨왔다. 옮긴 책으로 ≪백악관 속기사는 핑크슈즈를 신는다≫ ≪뒤통수의 심리학≫ ≪영국 양치기의 편지≫ ≪완벽에 대한 반론≫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아≫ ≪멀티플라이어≫ ≪소소한 즐거움≫ ≪해피니스 트랙≫ ≪블루오션 전략 확장판≫ ≪앱 제너레이션≫ 등이 있다.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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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티나 실리그 (Tina Seelig)
작가 한마디 기억하라. 예측 가능한 길 바깥으로 내려서야만, 고정관념에 의문을 던져야만, 그리고 세상을 기회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으로 바라봐야만 진정 멋진 일들이 당신에게 일어난다는 사실을 말이다! 실리콘밸리의 산실(産室)로 불리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공과대학 경영과학공학과 교수. 스탠퍼드 의과대학에서 신경과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스탠퍼드 기업가정신센터(스탠퍼드 테크놀로지 벤처 프로그램)의 이사로 재직 중이며 ‘디자인 씽킹’ 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스탠퍼드 디스쿨(d.school)에서 강의하고 있다. 기업가정신의 최고 권위자로서 ‘스탠퍼드의 빌 게이츠’라 불리며 학생들에게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도전을 향한 영감을 불어넣어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으로 직행하는 실리콘밸리형 인재 육성에 이바지해왔다. 2009년에 공학 교육에 선구자적 업적을 인정받아 교육계의 ... 실리콘밸리의 산실(産室)로 불리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공과대학 경영과학공학과 교수. 스탠퍼드 의과대학에서 신경과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스탠퍼드 기업가정신센터(스탠퍼드 테크놀로지 벤처 프로그램)의 이사로 재직 중이며 ‘디자인 씽킹’ 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스탠퍼드 디스쿨(d.school)에서 강의하고 있다.
기업가정신의 최고 권위자로서 ‘스탠퍼드의 빌 게이츠’라 불리며 학생들에게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도전을 향한 영감을 불어넣어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으로 직행하는 실리콘밸리형 인재 육성에 이바지해왔다. 2009년에 공학 교육에 선구자적 업적을 인정받아 교육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미국 공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의 고든상(Gordon Prize)을 수상했고, 올림포스 이노베이션상(Olympus Innovation Award)과 실리콘밸리 비저너리상(Silicon Valley Visionary Award)을 받았다.
전 세계 15개국에 번역되었고 한국에서만 누적 판매 부수 50만 부를 기록한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은 스탠퍼드 대학생들에게 인생 최고의 명강의로 꼽힌 ‘기업가정신과 혁신’ 강의를 책으로 옮긴 것으로, 불확실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부터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꿈꾸는 이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출간 이래 10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인지니어스』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등 16권의 책을 썼으며, 현재는 전 세계를 활동 무대로 ‘창의적 사고법’ 강연을 펼치고 있다.
역 : 이수경
이수경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러시아어문학을 전공하고 제1호 러시아 국비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막심 고리키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이후 건국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동화·한국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러시아 문학, 아동 판타지와 영화, 그림책 등이다. 막심 고리키, 아동 문학, 그림책 등에 관한 논문이 있으며, 저서로 『판타지 문학의 비밀』, 『러시아 문학 감상』, 역서로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 혁명과 문화. 1917년 소고』,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 혁명과 문화에 대한 소고』, 『마부』, 『곱사등이 망... 이수경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러시아어문학을 전공하고 제1호 러시아 국비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막심 고리키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이후 건국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동화·한국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러시아 문학, 아동 판타지와 영화, 그림책 등이다. 막심 고리키, 아동 문학, 그림책 등에 관한 논문이 있으며, 저서로 『판타지 문학의 비밀』, 『러시아 문학 감상』, 역서로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 혁명과 문화. 1917년 소고』,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 혁명과 문화에 대한 소고』, 『마부』, 『곱사등이 망아지』, 『가룟 유다』, 『붉은 웃음』, 『인간의 삶』, 『사제 바실리 피베이스키의 삶』, 『러시아 현대 소설 선집 1』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프롤로그 10주년 개정증보판을 펴내며

1강 스탠퍼드 대학의 5달러 프로젝트

2강 서커스를 거꾸로 뒤집어본 적이 있나요?

3강 비키니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4강 당신의 지갑에 만족하십니까?

5강 실패를 응원하는 실리콘밸리의 비밀

6강 인생이 난기류를 만날 때

7강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8강 레몬을 헬리콥터로 바꾸는 행운의 물리학

9강 올바른 행동이냐, 영리한 행동이냐

10강 과녁은 화살을 쏜 후에 그려라

11강 그게 시험에 나올까요?

12강 불확실한 세상으로의 행복한 초대

에필로그 강의를 마치며

감사의 말
참고문헌

종이책 회원 리뷰 (46건)

당신 스스로를 허락하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r | 2020.12.09

● 원제: What I Wish I Knew When I Was 20

책을 읽는 것이 사치로 느껴지는 20대가 꼭 읽으면 좋겠다. 이 책이 집에 도착할 때 초등학교 5학년 큰 딸이 본인도 읽고 싶다고 내게 말을 걸었다. 이유를 물어보니 어차피 '스무 살'은 올 것이고 그전에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고 한다. 훗.


제목을 보니, I Wish 가정법을 설명할 때 예문으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가정법은 현재 사실과 과거 사실의 반대를 전할 때 쓰이는 영문법인데, 저자가 'The Good Things You Know When You are 20'로 제목을 정하지 않은 것은 약간의 후회의 감정이 들어있지 않아서일까. 그런 상상을 했다.



● 목차: 12강 구성

12강이라 1강에 2시간을 부여해서 12회 수업으로 특강을 하면 좋겠다. 직업병은 루프에서 벗어나기는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각 챕터 시작 전 챕터를 요약한 명언 같은 구절이 있는데, 내용이 모두 좋아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여 놓고 계속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중 몇 개만 공유한다.


1강 - 세상은 다양한 선택지로 가득하다. 때문에 하나의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결국 어딜 향해 나아갈 것인가? 그 선택은 바로 우리 자신의 몫이다.


6강 - 인생은 크고 작은 실패로 가득하다. 중요한 건 실패 그 자체가 아니라 이를 이겨서는 방법이다. 결국엔 모든 게 잘될 것이다. 잘되지 않았다면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중심에 서 있다.


8강 - 똑같은 경험을 해도 누군가는 그 경험으로 베스트셀러를 써낸다. 이처럼 우리는 누구나 스스로 행운을 만들 수 있다. 당신은 운이란 바람을 탈 수 있는 사람인가?



● 코어: 전체를 아우르는 기업가 정신

Entrepreneurship, 기업가 정신은 외부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항상 기회를 추구하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해 혁신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고, 그로 인해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자 하는 생각과 의지를 말한다.


중학교의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이지만, 고등학교 전반을 아우르는 내신과 모의고사, 대수능의 국어/수학/과탐/사탐은 상대평가로 학생들을 평가한다. 대학도 소수 예체능 교양 과목의 Pass/Fail 평가를 제외하고 모두 상대평가이다. 퍼센트로 9등급을 나누어야 하고, A/B/C/D/F 학점을 주어야 하는 것이다. 상대평가가 만연한 상황에서 기업가 정신을 학습하고 키우기는 어렵다. 물론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 책에서 등장하는 '5달러 프로젝트'와 '100개의 조각 퍼즐 맞추기'를 의지와 의식이 있는 선생들이 해볼 수도 있겠지만, 윈윈의 아름다움이 한국 학생들의 세포로 들어가기에는 그 틈이 좁지 않을지 우려가 된다. 


그래서 책을 읽는 것이 사치로 느껴지는 20대가 꼭 읽었으면 좋겠다. 하루 벌어 끼니를 때우는 청년에서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에 이르기까지 캠퍼스에서 좀처럼 볼 수 없고, 선배들에게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접했으면 좋겠다.


20대의 초반까지는 학교가 전부이지만, 20대 후반에서 죽을 때까지는 학교 밖에서 살아야 한다. 학교 울타리 밖의 세상에서 당신은 당신 스스로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어야 하는 데,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필요한 지식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또 그것을 어떻게 흡수해야 하는지, 이 모든 것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겠는가?



● 메시지: 당신 스스로를 허락하라

고정관념에 의문을 품고,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끊임없이 실험하고, 실패하고, 나아갈 길을 스스로 설계하고, 능력의 한계를 믿지 말고 그것 이상의 무언가를 시도해도 좋다고 당신 스스로에게 허락을 내려라.


가장 필요한 것은 '용기'인데,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박새로이와 스타트업의 서달미를 너무 비현실적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운'이 있어야 하지만, [운 vs 운수 vs 운명]을 구분하여 자각하는 것이 먼저이지 않을까. 네가 가만히 있어도 일어나는 운명, 결과를 우연에 맡기는 운수, 기회를 찾아내고 만들어 결과로 찾아오는 운 - 너는 무엇을 쥘 것인가? 답은 벌써 정해지지 않았나 싶다.


그러니 너 스스로를 허락하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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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이 책을 읽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로얄 r********m | 2020.09.06

 단순한 인생 조언책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알고보니 기업가 정신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사회에서는 학교와 달리 정해진 답이 없다. 너 스스로가 오픈북 시험을 치루는 입장으로 살아야 하고 답도 만들어야 한다. 여러가지 주장도 있었다. 불가능한 목표에 대한 원대한 계획을 세운다던지.. 아이디어를 모으는 방법등... 또한 기업가로서 성공한 사람들은 정해진 규칙을 따르지 않고 그것을 피해가는 창의적인 방법도 있다고 한다. 규칙에 의문을 가지는 것이 가치있고 심각하게 위배되지 않는다면 된다는 주장은 참신하였다. 그리고 누군가 기회를 가져다주길 기다리는 것보다 스스로 기회를 잡는 것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고 한다. 정해진 길에서 과감히 이탈하여 내 능력을 다른 분야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단다.

 

 세상에는 아직 틈이 있으며, 일자리르 얻을때 커다란 건물로 들어가는 열쇠를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란다. 뭔가 한국 사회가 좀 닫혀진 사회로 가는 것 같아 미래가 비관적이었는데, 좀 더 긍정적인 관점을 주어서 희망이 보이긴 하였다. 또한 실패자 이력서를 쓰라는 참신한 주장도 한다. 이건 미국의 특성이기도 하다. 마무리를 잘 하라는 주장, 또한 성공하는 사람들은 고무바닥이라서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직업을 구할때 열정, 시장, 능력의 수요가 맞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커서 뭐가 되고 싶니' 라는 질문도 아이에게 하지 말라하고, 그리고 꼭 한 우물만 파야하는지 너무 일찍 정하지 말라는 의견도 있었다. '운'에 대한 정의도 우연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다. 세상이 내게 주는 놀라운 기회를 이용하라는 주장은 평소에 살고 있는 내게 희망을 준다. 협상도 필요하고 경쟁보다는 협력이 필요하단다. 마지막으로 나 스스로에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 주변의 조언을 경계해보라는 이야길 한다. 인생은 시간이 가면 덧없지만 그럼에도 멋진 인생도 살면 좋겠다며 삶의 불확실성을 찬양하는 이야기로 마무리를 한다. 20대들에게 듣기엔 희망적이고 어려운 이야기도 많다. 하지만 중년도 읽으면 다시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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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제목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w****2 | 2020.04.26
제가 왜 이 책에 끌렸을까요. 현생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그래서 샀습니다. 내가 뭘 잘못 살아왔나. 어디서부터 내 인생이 꼬였나. 내가 몰랐던 20대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은 뭔가. 근데 책을 읽어도 크게 와닿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어떻게 적용해야할 지 연구해야되는 건 제 몫이겠죠. 하나 기억에 남는 건 직장을 선택할 때 중요한 세 가지 였습니다. 열정, 능력, 시장의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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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3건)

구매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L****n | 2021.03.21

나이를 전면에 내세우는 책들을 자주 보곤 합니다.

10대 때 꼭 읽어야 할 책,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마흔부터 공부하라 등등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제목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 책의 제목은 명령이나 당위가 아니라 후회의 느낌이 강해 묘한 느낌을 주더군요.

호기심이 당겨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뻔한 조언들로 가득찬 이야기는 아니었음에 안도했습니다.

대학생들과의 강연을 바탕으로 한 책이라 인사이트를 얻을만한 부분도 많았고

제가 저도 모르게 키워나가고 있던 고정관념들을 직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새로 쓰여진 책이 아니라 10여년 전에 쓰여진 책의 개정증보판이라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최근의 격동적인 위기 상황에 대한 내용을 찾기 어렵다는 점

정도를 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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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s****y | 2020.04.26

스무살은 아주 아주 한참전에 지났지만... 허허허;;;;

스탠퍼드 대학교 최고의 인생 설계 강의라는 책의 소개에 이끌려서 호기심에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저자인 티나 실리그 교수가 학생들에게 내준 과제들과 학생들이 수행한 결과물들에 대한 분석, 그에 대한 평가와 지론들이 많이 담겨있었습니다. 

움... 그런데 이 책을 처음 읽는 건데도 불구하고 왜 그 내용들이 많이 오버랩이 되는건지... 저자의 해석만큼 그 결과물들이 그다지 신선하지 않게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책을 다 읽고 나니 기분이 리프레쉬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이지 뭔가 시작점에 서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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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흠..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로얄 r***8 | 2020.04.16
말 그래도 20살 때 알면 좋은 것들을 나열한 책이다.
20살이 생각해보면 괜찮은 것들을 많이 담았다..
그런데 내가 벌써 세상의 때가 뭍은 사람이 된 걸까.
지금의 내가 보기엔 이 책은 너무 이상을 말한다.
세계의 최고 명문대라는 스탠포드 대학 학생은 그것을 추구할만한 심적 여유가 넉넉한 걸까. 아니면 그저 20살이기에..
글쎄 모르겠다.. ㅎㅎ..;
아무튼 지금의 내가 보기엔 이 책의 내용은 너무 옳은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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