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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지능이다

신경과학이 밝힌 더 나은 삶을 사는 기술

자밀 자키 저/정지인 | 심심 | 2021년 4월 19일 한줄평 총점 9.6 (5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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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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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공감은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사는 기술이 되는가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밝힌 공감의 작동 원리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공감 능력이 생물학적인 것으로서, 사람마다 타고난 정도가 있으며 변하지 않는다고 여겼다. 하지만 신경과학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런 생각은 무너지고 있다.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자밀 자키는 『공감은 지능이다』에서 심리학과 뇌 과학, 신경과학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공감이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 키우고, 목적과 필요에 따라 높이거나 낮출 수 있는 기술임을 밝힌다. 공감에 관한 혁명적인 관점을 제시하는 이 책은 독자에게 공감을 선택할 기회와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변화의 기회를 주고, 분열된 세계에서 혼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공감을 현대의 뉴노멀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우리는 더 친절한 세계를 만들 수 있다
친절은 인간의 생존기술이다│공감이 파괴된 시대│공감은 타고나는 것일까?│감정의 미러링│공감하는 세상을 위한 투쟁
1장 인간 본성의 놀라운 유동성
뇌는 변한다│공감의 잠재력에 관한 두 가지 관점│환경과 상황에 따른 공감│트라우마 생존자의 회복과 공감│공감의 마인드셋
2장 공감의 작동 원리
인간의 감정은 어떻게 결정될까│선택하거나 회피하거나│공감의 넛지│사이코패스도 공감하게 만들 수 있을까│공감의 근육 키우기
3장 증오 대 접촉
노골적인 경계 나누기│접촉은 어떻게 편견을 줄일까│접촉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법│뿌리 깊은 증오에도 희망이 있을까

4장 문학과 예술이 공감에 미치는 영향
연기를 잘하면 공감도 잘할까│문학작품이 열어준 공감의 길│집단 트라우마 치유│범죄자를 위한 독서 모임
5장 지나친 공감의 위험
공감하느라 힘든 사람들│돌봄 종사자들이 위험하다│심리적 응급처치│감정에 맞서는 대신 감정과 협력하기│공감으로 인한 괴로움과 공감으로 인한 염려
6장 친절이 보상되는 시스템
전사가 되고 싶은 경찰들│전사에서 시민의 수호자로│갈등을 키우는 공감 편향│무관용 원칙과 인종차별│친절한 시스템이 친절한 마음을 키운다│공감에 바탕을 둔 훈육
7장 디지털의 양날
소셜미디어는 어떻게 세계를 왜곡하는가│익명성이 무너뜨리는 공감의 기둥│가상현실은 어떻게 공감을 증가시킬까│감정을 알아차리는 기술│상호 공감의 사회적 연결망│집단 선의가 주는 혜택
에필로그 공감의 미래
감사의 말
부록A 공감이란 무엇인가?
부록B 증거 평가
후주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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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자밀 자키 (Jamil Zaki)
스탠퍼드대학교의 심리학 교수로 스탠퍼드 사회 신경 과학 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보스턴대학교에서 인지 신경 과학 학사를,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다. 심리학과 신경 과학을 이용하여 공감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공감하는 법을 더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지 연구한다. 학문적 연구 외에도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뉴요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공감, 친절, 관대함에 관한 심리학 칼럼을 저술하며 과학의 홍보 및 대중 커뮤니케이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키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에 쓴 칼... 스탠퍼드대학교의 심리학 교수로 스탠퍼드 사회 신경 과학 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보스턴대학교에서 인지 신경 과학 학사를,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다. 심리학과 신경 과학을 이용하여 공감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공감하는 법을 더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지 연구한다. 학문적 연구 외에도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뉴요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공감, 친절, 관대함에 관한 심리학 칼럼을 저술하며 과학의 홍보 및 대중 커뮤니케이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키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에 쓴 칼럼에서 코로나19가 친절함의 세계적 유행을 불러왔다는 신선한 주장을 펼쳤다. 사람들이 재난 상황에서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대신 취약한 사람들을 돕고 친절을 베푸는 선택을 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친절의 토대가 되는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혼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공감을 현대의 뉴노멀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 주요 언론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역 : 정지인
《우울할 땐 뇌 과학》,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공부의 고전》, 《혐오사회》, 《무신론자의 시대》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어려서부터 언어에 대한 관심과 재미가 커서 좀 조숙한 나이에 번역을 하겠다는 ‘장래희망’을 품었고, 그대로 세월이 흘러 꽤 오랫동안 번역만 하며 살고 있다. 부산대학교에서 독일어와 독일문학을 ‘조금’ 공부했다. 《우울할 땐 뇌 과학》,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공부의 고전》, 《혐오사회》, 《무신론자의 시대》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어려서부터 언어에 대한 관심과 재미가 커서 좀 조숙한 나이에 번역을 하겠다는 ‘장래희망’을 품었고, 그대로 세월이 흘러 꽤 오랫동안 번역만 하며 살고 있다. 부산대학교에서 독일어와 독일문학을 ‘조금’ 공부했다.

출판사 리뷰

공감은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사는 기술이 되는가
심리학, 뇌 과학, 신경과학으로 풀어낸 공감에 관한 가장 획기적이고 섬세한 접근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인간의 본성이 생물학적인 것으로서, 항상 일정하며 변하지 않는다고 여겼다. 하지만 신경과학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런 생각은 무너지고 있다. 많은 연구 결과들이 뇌는 변경할 수 없이 고정된 회로가 아니며, 평생에 걸쳐 변화한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그렇다면 흔히 ‘타고난 본성’이라고 알려진 공감은 어떨까? 우리는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공감을 더 키우고, 뇌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심리학과 뇌 과학, 신경과학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공감이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키울 수 있는 기술임을 밝힌 책《공감은 지능이다(원제: The War for Kindness, 심심刊)》가 출간되었다. 저자인 자밀 자키는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15년간 공감 과학을 연구했다. 이 책에서 그는 실험실 안팎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공감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공감하는 법을 더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지 탐구한다.
이 책은 공감을 주제로 했던 다른 책들과 달리 공감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연습을 통해 어떻게 이 능력을 키우고 향상할 수 있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마인드셋》의 저자 캐럴 드웩은 자키가 “시대의 획을 긋는 이 책을 통해 공감에 관한 혁명적인 관점을 제시”했다고 말했으며, 《기브앤테이크》, 《오리지널스》의 저자 애덤 그랜트는 자키가 심리학계의 빛이며 이 책은 “친절이 약함의 신호가 아니라 강함의 근원”임을 밝히는 획기적인 책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또한 자키는 뛰어난 스토리텔러이기도 하다. 그는 이 책에서 공감을 통해 삶이 송두리째 바뀐 사람들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타인에게 친절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지도자였지만 이제는 증오 단체에서 사람들을 구해내는 데 열정을 바치고 있는 사람(117쪽), 민간인과 더 평화롭게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경찰들(262쪽), 집단학살을 겪고도 용서를 향해 나아가는 후투족과 투치족(181쪽), 문학작품을 통해 삶의 관점을 바꾼 전과자(189쪽), 환자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의사와 간호사 들(203쪽)의 사례는 우리가 “더 건강한 생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것처럼, 더 공감을 잘하는 사람이 되기로 선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37쪽)
자키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에 쓴 칼럼에서 코로나19가 친절함의 세계적 유행을 불러왔다는 신선한 주장을 펼쳤다. 사람들이 재난 상황에서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대신 취약한 사람들을 돕고 친절을 베푸는 선택을 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친절의 토대가 되는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혼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공감을 현대의 뉴노멀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해 해외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우리는 연습을 통해 공감을 키우고
필요와 목적에 맞게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

자밀 자키는 과학적 근거를 통해 공감의 작동 원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뿐만 아니라 각 개인의 경험과 구체적인 변화를 서술함으로써 공감이 우리가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것임을 알려준다. 이 책은 우리의 뇌와 공감의 정도가 변한다는 사실을 수십 년간의 연구를 통해 증명하고(1장), 우리가 공감을 선택하는 일에 의도적으로 개입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2장). 그리고 외부인에 의한 편견에서 비롯되는 증오가 접촉으로 상쇄될 수 있으며(3장), 문학과 예술이 공감을 더 안전하고 즐거운 일로 만들어줄 수 있음을(4장) 알려준다. 그리고 지나친 공감으로 지친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을 보호하고, 자신의 감정과 협력할 수 있는지(5장), 시스템과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바꿈으로써 어떻게 사회를 더 친절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지(6장) 밝힌다. 마지막으로 공감 능력을 낮추고 개인을 고립시킨다고 평가받는 소셜미디어와 익명성이 어떻게 공감을 증가시키고, 서로를 연결시키는 수단이 될 수 있는지 논한다(7장). 이 모든 논의를 통해 우리는 타인에게 공감하는 것이 결국은 나와 사회, 그리고 미래에 살아갈 모든 존재에게 도움이 되는 일임을 깨닫게 된다.

“공감은 인류의 생존을 위한 최선이자 최후의 희망이다”
우리는 공감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누군가의 감정에 공감하거나 공감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러한 마음을 선택하고 조절할 수도 있다. 자밀 자키는 이 책을 통해 개인의 선택이 만드는 변화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강렬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그는 독자의 선한 마음에 불을 지피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과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변화를 보여준다. 누군가의 신뢰와 우정이 인종차별주의자의 인생을 바꿔놓았듯이, 이 책을 읽은 독자의 선택이 우리의 미래를 바꿀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을 향한 변화의 기회를 독자들의 손에 쥐어주고, 자키는 묻는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종이책 회원 리뷰 (47건)

공감은 지능이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천**사 | 2022.11.14

회사에서 좋은 글이나 책리뷰, 비즈니스 동향, 정치 트랜드 등을 주 2회 보내준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은 경우 영상을 다 보기 전에 텍스트만 주욱 읽는다. 9월부터 10월 현재까지 북 리뷰는 '공감은 지능이다'와 '한 페이지의 우주', 그리고 '사슴을 이끄는 사자의 리더십'에 관한 것이었다.

자밀자키의 '공감은 지능이다'를 먼저 읽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예스24 리뷰가 제일 많아서다.

원제는 'The War for Kindness'이다. 친절(공감)전쟁, 책 내용이 공감이나 친절에 대한 전쟁과 관련된 것은 아니었다.

사람은 타인의 감정과 공감할때 더 친절함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공감능력은 근육처럼 발달시킬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뇌과학 책이나 심리학 책에서 자주 나오는 fMRI를 이용한 뇌영상으로 다양한 증명을 했다고 하는 등 과학적 주장도 한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공감할 수 있는 동물이며, 공감할때 서로 사랑하거나 친절해 질 수 있고, 더 나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으니, 가능하면 서로 공감하고 친절하고 사랑하라는 내용이다.

아, 학습과 교육 훈련을 통해 사이코패스도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놀랍다.

전체적으로 번역은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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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자기보호에서 출발한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허**핏 | 2022.07.22

나는 생각지도 못하게 누군가에게

"너는 이기적이며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거 같아. 너는 너밖에 몰라"  라는 소리를 들었다.

생뚱맞았고 가슴아픈말이었다.

물론 롱롱 어고 오래전 일이다.

그후로 나는 소설책을 미친듯이 읽었다.

여러사람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을   

쓸모없기 때문에 쓸데 있다는 소설이란 장르를 ........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p113

여러연구가 밝인바에 따른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설득하려 할때는 그 과정에서 대게 그자신도 설득하게 된다.

최근심리학자들은 이야기와 관련한 아주 새로운 이야기를 들겨주기시작했다.

p167서사예술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아주오래된기술이며 풀려나기를 더 잘하게 해주는 약물같은것이라고 말이다이야기는우리조상들이 다른 삶을 상상하고 가능한 미래를 계획하며 문화적 규준에 합의하도록 도왔다. 현대세계에서는 새로운방식으로 도움을 준다.

멀리 떨어진 타인이 그 거리를 더 가깝게 느끼도록 그리고 서로를 염려하게 쉽도록 만든다.

p18

소설은 이를테면 공감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약물 같은것이다. 이는 실제 세계에서 배려하는 일이 너무 어렵거나 복잡하거나 고통스러울때 타인의 마음을 느끼도록 도화준다. 이때문에 소설은 유대를 맺는것이 불가능해 보일때도 사람들 사이의 유대감을 회복하게 할 수 있다.

p200

예술. 그 중에서도 특히 문학과 연극같은 서사예술은 우리가 현재에서 '풀려나도록'도와준다. 가장어려운 상황에서조차 공감하는 것을 더 안전하고 즐거운 일로 만들어 준다. 스토리텔링은 우리의 오래된 여가활동중 하나지만, 알고보니 필수적인 여가활동 이기도 했다.

p207

우리는 공감을 너무 많이 할 수 있지만 너무 많이 하다보면 기력이 다 빠질수 있다.

1)"공감으로 인한 괴로움"  vs 2)"공감으로 인한 염려" 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1)은 정서적 공감에서 생기는 한가지 결과로 다른사람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떠안음으로써 그사람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고

2)는 누군가의 감정을 함께 느끼고 그들의 안녕이 향상되기를 원하는마음이다.

쉽게 괴로움에 바지는 사람은 타인의 고통을 회피한다. 예컨대 자신을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에 빠트릴 자원봉사 기회를 거부하는 것이다. 괴로워하기보다는 염려하는 편인사람은 그러지 않는다. 도움을 주려한다.

괴로움을 느끼기보다 염려하는 성향이 강한 돌봄 종사자들는 공감이 주는 상처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더 작다. 다시 말해 공감이 받드시 번아웃을 초래하는 것은 아님 제대로 된 종류의 공유를 경험한다면 실제로 번아웃을 예방할 수 있다

우리들에게 장기적사고를 키워주는  감정은

효율적 이타주의 , 경외감, 감사함 이 있다.

효율적이타주의란 각자가 세계에 얼마나 큰 긍정적 영향력을 미칠수 있는지를 계산함으로써 도덕을 수학으로 바꿔놓는다.

.경외감이란.

칼세이건의 창백한푸른점이라는 책에 실린 1990년 발렌다인데이에 보이져호가 촬영한 지구의 모습을 보고 표현한 글을 보면 알 수 있다.

"다시 점을 들여다 보자. 그게 여기다. 고향이다. 우리다.

당신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 당신이 아는 모든사람.

당신이 이야기를 들어본적 있는 모든사람

존재했던 모든 사람이 저 점 위에서 자신의 삶을 살았다.

우리의 기쁨과 고통, 우리종의 역사에 조재하는 수천가지 종교,

이데올로기,경제이론,모든 사냥꾼과 약탈자,영웅과 겁쟁이,문명의 창조자와 파괴자

왕과 농부, 사랑에 빠진 젊은 커플, 어머니와 아버지, 희망에 찬아이, 발명가와 탐험가

모든 도덕선생, 모든 타락한 정치인, 모든 슈퍼스타, 모든 탁원할 지도자, 모든 성인과

죄인이 거기에 살았다. 햇살 한 줄기에  떠 있는 저 티끌만한 먼지위에......

p362 태고부터 존재해온 형식의 공감은 자기보호에서 출발한다

쉬운일을 하는것이 가치있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오늘날과 같은 시대에 그런일은 위험하기 까지 하다.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있고 우리가 한 선택들의 총합이 미래를 창조할 것이다.

당신은 어떤일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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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왜 지능인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검*콩 | 2022.06.10

>공감은 꾸준히 감소했고, 21세기에는 감소세가 특히 더 심해졌다. 2009년의 평균적인 사람들은 1979년 사람들의 75퍼센트보다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 (p.21)

>공감을 회피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가 많다. 타인에게 공감하는 것이 자신을 돕는 일이기도 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는 수십 년간 쌓여왔다. (p.94)

>내부인과 외부인의 경계는 과학자들이 측정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공감을 파괴한다. (p.125)

>악플러에게 잔인함을 표출할 차폐막이 되어주는 익명성이 다른 이들에게는 두려움 없이 약점을 노출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p.348)

>공감이란 타인의 감정을 공유하고, 그 감정에 관해 생각하고, 그 감정을 배려하는 것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p.373)

○공감이 왜 지능이지? 하면서 책 제목에 끌렸던 책이다. 제목에 ‘공감’이 들어갔다고 몽글몽글한 에세이는 아니고, 많은 사례들, 검증된 논문과 실험을 곁들여 공감을 신경과학적으로 풀어낸 심리 과학책이다.

○공감 능력은 유전일까? 혹은 공감의 발현은 진화의 과정에서 자동적으로 고정된 것인가? : 즉,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도 공감 능력은 절대 줄어들거나 나아지지 않는가?
? 질문에 대한 답으로 오랜 연구 결과 틀렸다고 바로 나오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감 능력이 변할 수 있다고 경험적으로 알 것이다. 그럼 공감은 유전의 영향을 받지 않는가? 에 대한 답은 무엇일까.

○답은 ‘부분적으로 받는다’인데, 정확히는 유전의 영향과 환경의 영향을 모두 받는다. 쌍둥이 연구에 의해 유전의 영향이 확인되었고, 환경의 영향 또한 여러 연구에 의해 입증되었다.
? 별개로, 뇌과학 책을 읽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인간의 뇌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신경회로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지며 유동적으로 변화하는데, 공감도 이러한 측면에 속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공감에 관한 이론에선 고정주의자와 유동주의자로 나뉘는데, 유동주의자들은 공감에 초기 설정값(유전)이 존재하지만, 그 수준은 변할 수 있으며 개인의 의지에 따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 나는 개인적으로 스스로 공감 능력이 낮은 편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노력으로 충분히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유동주의자였다.
? 비록, 책을 읽고 공감이 유동적이라는 마인드셋을 가지게 되었더 하더라도, 그것이 공감에 영향을 준다는 검증받은 연구는 없지만, 우리 모두 유동주의자가 되어 공감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보자.

●책을 읽으며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지나친 공감의 위험’ 챕터였다. ‘공감피로’에 관한 챕터였는데, 의사나 간호사 혹은 사회복지사들 같은 돌봄 종사자들이 과한 공감으로 인해, 일과 자신 모두 피해를 입는 경우였다.

●이들에게 지나친 공감은 자신의 정신건강에 해가 되지만, 종사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자기보호에 의해 공감능력은 일반인 평균수준보다도 떨어지고, 이러한 자기보호는 일의 수준을 높이지만 이들이 담당하는 환자 혹은 사람들이 받는 고통은 커진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했다.

●의사들을 치료해줄 의사가 필요하고, 치료해주는 의사를 치료해줄 의사가 필요하고, 결국 끊임없는 순환구조일지 모르지만, 적어도 없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한다. 책에선 의사들이 적극적으로 정신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 병원의 사례를 보여줬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책에선 MBTI에 관해 검증된 연구가 없다며 짧게 언급하고 끝냈지만, 아마 MBTI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공감’하면 T와 F가 떠오르실 것이다. T의 공감과 F의 공감의 차이에 관한 만화나 이야기를 읽다보면 재밌어서 어느순간 과몰입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책의 원제가 'The War for Kindness' 인데, 원제가 이러한 이유를 알듯말듯하다. 공감과 관련된 여러 검증된 실험과 사례들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고, 갈수록 공감이 줄어드는 사회에서 우리는 공감을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책에서 독서와 연극은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준다고 나와있다. 독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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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공감은 지능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마* | 2022.01.17

제목만으로는 어떤 책인지 알 수 없는, 원제와도 동떨어진 책 제목인 탓에 인공지능 관련 서적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던 책이다.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저자는 이 책에서 심리학과 뇌과학, 신경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공감이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키울 수 있는 기술이라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공감을 주제로 공감의 의미와 가치 이해에 중점을 둔 다른 책들과는 달리 우리가 연습을 통해 어떻게 ‘공감’ 능력을 키우고 향상시킬 수 있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공감의 작동 원리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듣고 각 개인의 경험과 구체적인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공감이 우리가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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