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봉식 저 저
한선관,이정원,장명현 저
데이비드 스피겔할터 저/권혜승,김영훈 공역
2020년 05월 27일
휴가때 읽기 딱 좋은 책이다.
실제로 나는 휴가때 읽었는데, 이 책 덕분에 재충전하고 참 좋았다.
이 책을 통해서 뉴치리와 유예자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둘의 비교가 재밌었다.
무엇을 하느냐가 어떻게 하느냐보다 훨씬 중요하다는걸 배웠다.
처음에는 4시간만 일하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서 재택근무를 경험하게 되었고 그로인해서 그게 가능하다는걸 마음으로 느끼게 되었다.
작가는 여러가지 방법론을 제시하면서 4시간만 일하는 있는 경험담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회사에 출퇴근하는 시간, 그리고 일 외 허비하는 시간을 모두 제외하고 4시간만 집중해서 일한다면 우리모두 충분히 할 수 있고 더 집중해서 일을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좀 더 제도적인 부분을 보강해야겠지만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직장생활에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자기개발서를 잘 안읽는데, 제목때문에 읽게 되었네요. 언젠가 4시간만 일할 수 있는 자유를 얻고 싶다는 생각으로 보게 되었어요. 생각했던거 보다 더 상세하게 여러가지 방법론을 제시해주는 책이었어요. 재밌었고, 자극이 되기도 한 것 같습니다. 역시 지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단 더 잘 일해야하는 방법밖에 없군요ㅠ^ㅠ 그래도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우연히 책 표지를 처음 보았을때 그냥 '어그로'만 근사한 책이려니 하고 읽지 않고 집 책장에 꽂아 두었다. (이 책은 아내가 사두었던 책)
최근 바빠지는 회사업무로 야근이 늘어가고, 몸과 마음이 동시에 지쳐있던 어느날 이 책의 제목 '나는 4시간만일한다' 라는 제품이 유난히 크게 눈에 띄어, 책 표지를 열고 읽었다.
D-E-A-L
세상 모든 일들은 협상이 가능하다 . Deal.
에서 시작한 이 단어 설명은, Definition (정의) : 불필요한 것들을 정의 - Elimination (제거) : 그 것들을 제거 - Automation (자동화) : 시스템화하여 내가 없는 상황에서도 일이 작동하도록 하고 - Liberty (해방): 일에서 해방되고 내가 살고 싶은 지역에서 원하는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위 의 간단한 일화가 나에게 가장 크게 와 닿았고, 당장 직장생활에서 사용하기 위해
1. 중요하지 않은 전화는 받지 않는다. (나의 업무가 아닌 타인의 업무이지만, 상대는 잘 들어주는 내게 전화하여 요청한다 --> 전화를 받지 않자 원래의 담당자에게 연락해서 처리됨)
2. 내가 조율을 원하는 상대방 2명이 직접 연락하고, 조율하도록 업무 지도를 하고 협조를 구한다
3. 나의 업무 중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정의하고, 그 것 들을 위해 시간을 우선 할애한다.
--> 이건, 위 (1)(2) 등 불필요한 일들이 제거되는 일과 동시에 진행해야한다.
4. 그럼에도 나는 자동화의 한계가 있다. (계속 일을해야하는 직장인으로 위임 또는 외주의 한계가 있다)
5. 자유를 갖지 못했다. Automation 을 위해서는 나를 위해 일을 하는 사람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직장인의 한계라고 생각하고, 사업을 통해 이룩할 수 있을까?...한다.
이 책은, 가능한 효율을 높이고 , 자신을 꿈과 진짜 목표를 위해 정주할 것을 요구하고, 독자들에게 방향을 제시한다. 우리가 얼마나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는지는, 독자에게 달려있지만 내용 자체는 여러가지 시각으로 , 내가 될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즐거운 상상도 하게 하고, 현재 삶과 비교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읽게 되어, 생각보다 책을 읽는 시간도 많이 걸린다.
한 번은 더 읽어 볼 만한, 좋은 책이다.
디지털 노마드와 함께 재미있게 읽었던 책입니다.
미국인이 써서 한국 직장인의 상황과는 거리가 먼 부분도 있었지만, 저자의 생각에 많은 부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고, 네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인가 생각해보라는 부분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장소에 따라 내가 속한 사회에 따라 돈의 가치도, 시간의 가치도 달라진다고 설명한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시간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책입니다.
미국에서는 10년도 전에 나온 책이 우리나라에서는 얼마전에 소개됐습니다. 일반 직장인들에게는 적용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지만, 현재 프리랜서거나 장차 프리랜서나 개인 비즈니스를 할 사람이라면 팀 페리스의 <4시간>을 참고하면 특히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회사생활을 40 초중반에 끝내고 스스로 박수치며 떠날 수 있기를 바라며 장기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이 책이 참고가 많이 됐습니다.
그리고 재밌는 점은 팀 페리스의 현재 비즈니스 모델은 요즘 한국에서 핫한 '경제적자유'를 이야기하는 유튜버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똑같다는 점입니다. 신사임당 같은 사람이 대표적이죠. 똑같은 형식으로 한국에 도입했는데 여전히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이라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Book]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놀랄만한 얘끼다. 저자의 말은 이렇다. 현재 우리들은 효율적인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을 위한 일을 하며, 하고 싶고 원하는 것은 은퇴 후로 집행유예 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서도 하루 8시간씩 일할 필요가 없다. 일주일에 8시간도 너무 많다고 말한다. 그 방법이 궁금해서 이 책을 읽은 사람들.. 결국 방법은 스스로 찾아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