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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

김예지 글그림 | 성안당 | 2020년 7월 29일 한줄평 총점 10.0 (6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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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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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 청소일 하는데요?』 김예지 작가의 두 번째 만화 에세이

"인생은 가혹하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살만하기도 합니다"라는
이야기를 하기 까지 작가가 견디고 이겨낸 불안 장애 극복기.


꿈과 생계의 균형을 위해 27살에 청소 일을 시작한 작가는 꽤 오래 '사회 불안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처음에는 질환인지 몰라 스스로를 많이 미워하고 괴롭혔다. 죽기는 싫지만 살기도 싫었던 이유를 찾지 못해 혼란스럽고 괴로웠다. 불안에 잠식당하지 않기 위해 애쓰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긴 치료 과정동안 유일하게 힘이 되었던 것은 "너만 그렇지 않다. 나도 이렇다."는 공감과 위로가 담긴 여러 작품들이었다. 그래서 불안과 이별하고 행복에 정착하는 방법을 조금 알게 된 지금, 스스로가 받았던 위로만큼 또 다른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 여러번의 망설임 끝에 조심스럽게 과거의 이야기를 꺼내본다.

"인생은 가혹하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더 크게 행복하기도 합니다."라는 작가의 고백처럼 스스럼없이 주저 없이 행복해지기 위해 오늘도 '용기 있게 살기'를 결심해 보자.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는 슬프고 우울한 이야기가 아니라, 불안의 뫼비우스 띠 한 면을 끊고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한 작가의 마음 성장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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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글그림 : 김예지 (코피루왁)
27살에 처음으로 청소 일을 시작했다. 동시에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말만 프리랜서이지, 일도 하나 없는 무능력한 일러스트레이터였다. 청소 일로 생계를 이어가며, 20대로서 세상의 편견과, 자신의 편견 사이에서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인지 고민했다. 그 고민을 스스로 체크해 보기 위해 독립출판으로 『저 청소일 하는데요?』라는 만화를 출간했다. 이후, 책에 담긴 고민은 비단 나만의 고민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요즘 젊은이들의 고민이었다. 덕분에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그렇다고 제 삶이 엄청나게 변하지는 않았고, 지금도... 27살에 처음으로 청소 일을 시작했다. 동시에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말만 프리랜서이지, 일도 하나 없는 무능력한 일러스트레이터였다. 청소 일로 생계를 이어가며, 20대로서 세상의 편견과, 자신의 편견 사이에서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인지 고민했다. 그 고민을 스스로 체크해 보기 위해 독립출판으로 『저 청소일 하는데요?』라는 만화를 출간했다.

이후, 책에 담긴 고민은 비단 나만의 고민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요즘 젊은이들의 고민이었다. 덕분에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그렇다고 제 삶이 엄청나게 변하지는 않았고, 지금도 여전히 청소 일을 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한 가지 달라진 것은 고민의 방향을 찾게 되었다는 것이다. 스스로를 좀 더 믿게 된 것도 큰 수확이다. 앞으로의 바람이 있다면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이고 싶고, 희망을 주는 사람이고 싶다.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과 계속해서 소통하고 싶다.

『저 청소일 하는데요?』를 그리고,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를 쓰고 그렸고, 『이혼하고 싶어질 때마다 보는 책』의 그림을 그리고,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와 『왜요, 제 권리인데요?』에 일러스트를 넣었다.

출판사 리뷰

“사는 것도 어렵고, 죽는 것도 어렵지만
그래도 살아보기로 결정했다“


작가가 이 책에 담고 싶었던 의미는 결국 작은 위로다. 나만 하던 그 고민이 사실 누군가도 하고 있는 고민이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이렇게 누군가의 긍정적 경험담은 듣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많은 치유와 희망을 준다. 작가 역시 같은 과정을 반복하며 오랫동안 스스로를 괴롭혔던 불안 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러니 지금도 어디선가 힘들어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꽁꽁 감춰두었던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냈다.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닌,
누구나가 겪을 수 있는 이야기


청소일과 비슷하게 정신 질환은 소수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일에 담긴 개인의 꿈과 현실, 그 사이의 고민은 청소 일을 하지 않는 사람도 하게 되는 보편적인 것들이다. 불안 장애라는 질환 역시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 불안을 경험하고 우울감을 느끼는 것을 떠올리면 결국 우리 모두의 이야기와 맞닿아 있는 셈이다. 다만 치료를 요하는 사람과 일상생활에서 잘 극복하는 이들의 차이가 존재할 뿐이다.

김예지 작가는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를 통해 불안 장애가 개인의 나약함이나 마음가짐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방법이 조금씩 다를 뿐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직접 겪어보니 인생은 가혹하지만 생각보다 더 크게 행복하기도 하니 포기하지 말고, 용기 있게 살아보자고 손을 내민다.

“스스로를 쓸모없다 여기지 말고,
도망가지 않고 잘 견뎌줘서 기특하다고 안아주세요.
우리 스스럼없이, 주저 없이 행복해집시다.”

종이책 회원 리뷰 (58건)

구매 포토리뷰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y****2 | 2020.11.07
제목도 제목이지만 불안장애에 관한 이야기. 특히 사진 상의 부분을 미리 본 적이 있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불안장애 우울증 공황장애에 관한 내용을 현실적인 부분에서 잘 설명해 주시고 솔직한 느낌점을 알려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나아가는 과정과 그 안에서 얼마나 괴롭고 힘드셨을 감히 짐작도 못 했지만 그래도 작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너는 혼자가 아니다 라는것이 잘 전달되었고, 나처럼 겪는 누군가에게 충분히 의견이 잘 전달된 거 같아요. 오래 고생하셨을 작가님도 이 책을 읽은 저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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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h****a | 2020.10.30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 - 김예지 4.0 / 5.0


<저 청소일 하는데요?> 작가인 김예지(코피루왁)의 신간이 나와서 읽어봤습니다. 이전의 책에서는 꿈과 현실 사이의 균형잡기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희망을 잃지 않으면서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작가의 진솔한 속내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비슷한 시간을 보내는 많은 이들에게 큰 용기가 되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하는 위로도 받았어요. 이런 이야기를 하기까지 쉽지 않았음을 알기 때문에 더욱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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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참 다행이다. 같은 고통을 느끼는 이들에게 희망이되어줄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 2020.08.26
제목만보고 참 자극적인 문구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넘겨갈수록 죽음에대해, 사회불안장애를 가진이들의 상황을 너무 가볍게 생각했던건 아니었는지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랜기간동안 자신의 불안증세에 맞서 노력한 작가의 의지가 존경스럽고 그렇게 긍정적인 선례가되어 좌절하고있는 수많은 이들에게 희망이되어주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주변에 같은 질병을 가진 이가 있습니다. 약을 복용하는중인데 선물해보려합니다. 도움이되길바랍니다. 다행히 살아주셔서, 그리고 이렇게 읽기쉬운 책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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